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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음덕과 양덕 관리자

음덕과 양덕



김 원 길(前 公報院長)



  덕(德)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수양(修養)의 산물(産物)이며 노력의 결과(結果)이다.
  덕에는 음덕(陰德)과 양덕(陽德)이 있는데 음덕이란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행(善行)을 말하고 같은 선행이라도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양덕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빛과 향기를 드러내는 것과 제 스스로는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빛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다. 바로 물과 꽃이 그렇다.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물을 항상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세상의 온갖 때를 다 씻어준다.
  바위와 험한 계곡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생명을 위해 묵묵히 그리고 쉬지않고 흐르는 것이다.
  그런 물과 같은 사람 물과 같은 인생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존재가 아닐까? 다들 제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기 위해 여념이 없는 세상에서 물과 같은 사람이 없다면 세상을 온통 시들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물과 같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면서도 그 역할을 다른 사람이 해주길 바라고 스스로는 그 물의 덕을 보려고만 한다.
  더욱이 자신은 물과 같은 존재에서 많은 빚을 지고 살고 있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멸시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서 꽃과 같은 사람만 있고 물과 같은 존재가 없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무엇을 베풀었음에도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고 陰德(음덕)을 쌓고 사는 사람을 우리의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름하여 음덕을 쌓는 사람에게는 대우주(하늘)에서 베푸는 讓步(양보)가 있다.
 또한 옛 우리의 선인(先人)들이 우리에게 내려준 교훈(敎訓) 가운데 작은 일이라도 선한 것이 아니면 행하기를 두려워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면 망설이지 말고 행하라고 했다.
  작은 선(善)도 쌓이면 대선(大善)이 되어 큰 덕이 되고 자신은 물론 국익발전(國益發展)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작은 악(惡)이 쌓이면 대악(大惡)이 되어 쇠에서 생긴 녹이 제 몸을 깎아먹 듯 스스로를 파괴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바람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화복(禍福)이 있나니. 선행은 남모르는 가운데 덕으로 자라나서 자신과 사회를 이롭게 하여 복(福)으로 돌아오고 악행은 남모르는 가운데 자신과 사회에 해(害)를 끼쳐 화(禍)를 자초하게 된다. 이는 다만 사간문제 일 뿐이다.
 빠르면 지금 세상(現世)에서 늦어도 다음세상(未來)에는 반드시 그 과보(果報)를 받게 된다.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적선(積善)은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나 적악(積惡)은 모두를 위해 불행(不幸)을 자초한다.
 모쪼록 먼 앞날을 위해 후회 없는 선택만이 불멸(不滅)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 받기도 어려운 사람몸을 받았으니 기왕이면 일시적(一時的)인 행복 아닌 영구적인 행복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정력을 다 기울여야 하겠다. 이 길 외에 어떤 방법과 참된 길은 없다.
 맺는 글로서 투명(透明)한 사회는 부정부패(不正腐敗)가 없는 사회 원리원칙(原理原則)이 존중되는 사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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